역사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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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제연구소에서 펴낸 책들을 소개합니다

  •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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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7-06-22 조회수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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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제연구소가 기획하고 학계 각 분야의 권위자 17명이 집필한 한국사 교양서로, '전문가들이 쓴 가장 믿을 만한 한국사', '건강한 역사관을 가진 균형 잡힌 한국사',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사', '스토리와 비주얼로 읽는 입체적인 한국사'를 표방한다. 모두 5권으로 구성되었다. 2000여 컷이 넘는 이미지와 희귀 사진, 화려한 비주얼과 100개의 특강에서 만나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1권은 원시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우리 역사의 여명과 발전기를 추적해간다. 최초로 삶의 틀을 마련했던 고조선, 국가를 세우고 문화를 꽃피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그리고 한반도를 통일하고 민족의 기초를 마련한 통일신라와 발해, 이들은 모두 동아시아라는 국제무대에서 우리 역사의 기본 꼴을 마련했다. 다양한 개성을 드러냈던 고대사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2권은 후삼국의 분열을 극복하고 통일 왕국으로 우뚝 선 고려의 역사를 담았다. 우리 역사에서 중세의 문을 연 고려는 거란, 여진, 몽골, 왜구와의 전쟁과 활발한 대외교류로 한국의 이름(Corea)를 세계에 알렸다. 전쟁과 교류 속에 중세를 다지며 우리 역사의 저력을 한곳으로 모아낸 500년 고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3권은 명과 청이 주도하던 동아시아에서 장구한 역사를 써내려간 조선의 탄생과 성장, 소멸을 들여다본다. 민본 정치의 개국 이념부터 임진왜란.병자호란의 위기, 실학과 과학의 발전 등 조선시대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만들어낸 기반이 되었다. 농민의 한해살이부터 양반가의 살림살이까지, 500년 조선을 만들어낸 다종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4권은 500년 조선왕조가 서양세력과 만난 후 일본에 강제 병합되기까지를 다룬다. 이때는 중화 질서가 몰락하고 일본이 제국주의로 성장하는 한편, 서구 열강들의 각축에 한반도가 휩쓸린 시기이다. 이에 조선은 나름의 개혁들을 시도하지만 원치 않는 결과를 맞이하고, 외세에 대한 대응으로 민족을 재발견하게 된다. 엄혹한 세계 질서에 직면한 한말의 격동기를 지켜볼 수 있다.

    5권은 강제 병합 이후 식민지 조선의 위기와 대응, 일제의 폭압과 해방으로 이어진 격랑의 근대사를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는 식민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전 민족적 응전의 시기였으며, 동시에 '근대'라는 전 지구적 조류가 일상에 스며든 시기이기도 했다. 조선총독부의 수탈에서 착취당한 농민의 삶에서 모던 보이의 일상까지, 한국 현대사를 만든 다채로운 역사의 궤적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