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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 해방] 영화와포럼: 해방과 제국의 잔영_대만 편(2015.8.29. 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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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8-21 조회수 : 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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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포럼: 해방과 제국의 잔영

제국의 시대에도 해방의 가능성은 다양한 형태로 분출한다. 그런 한편 해방 이후에도 제국의 잔영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해방과 식민이라는 두 역사적 축이 서로 교차하는 양상을 포착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해방의 가능성과 제국의 잔영이 교차하는 양상을 몇 편의 영화를 통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1945년 7월에 ‘친일영화’ <사랑과 맹서>를 공개한 최인규는 1946년에 ‘광복영화’ <자유만세>를 만들었다. 이 당혹스러운 널뛰기는 도대체 무엇일까? 제국으로부터 삶을 ‘빌려온’ 한 개인은 해방 이후에 어떤 삶을 살면서 해방을 받아들였을까? ‘토오상(아버지)’이라는 일본어처럼 발음되는 <多桑>(우녠전, 1994)을 볼 것이다. 그렇다면 제국의 중심지였던 일본에서는 패전 이후 어떤 삶들이 이어졌을까? 그리고 그 삶들을 옭아매던 제국의 잔영은 어떤 형태로 존재했는가? <돼지와 군함>(이마무라 쇼헤이, 1961)을 보고 이를 생각해 보자.


대만 편

영화:  《多桑》(우녠전 감독, 1994)
강연:  백지운(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일시:  8월 29일(토) 16시
장소:  역사문제연구소 관지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