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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 해방] 강좌: 주변에서 바라 본 해방_재일조선인편(20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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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9-07 조회수 : 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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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주변에서 바라 본 해방

해방이란 어디에나 있고 또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해방의 이러한 속성에 대한 무감각이다. 해방이 배타적인 소유물로 인식되면서 다양한 해방의 모습들이 경계선 안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해방이 마치 경계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처럼 인식되면서 해방의 상상과 그 상상의 실현이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진 것이다. 이 무감각을 일깨우기 위해서라도 “누구의 해방인가”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주변’을 감각하다보면 경계가 먹어버린 가능성이 발견될 수 있고, 그 발견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키나와, 화교, 재일조선인처럼 주변으로 인식되던 곳에서의 해방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 해방은 어떤 상상을 가능하게 할까? 그 상상을 통해 우리는 어떤 현실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해방을 감각하는 것이 바로 해방을 위한 방법인 것이다.

재일조선인 편
강사  이성(李誠, 한신대)
일시  9월 14일(월) 19시
장소  역사문제연구소 관지헌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블로그에 게재된 <맛보기 에세이>_재일조선인에게 해방이란 무엇이었는가(http://kistoryblog.tistory.com/177)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