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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연구소 인권Talk톡 : '시민'의 경계 - 이주, 정주, 혹은 난민의 경험> 연속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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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31 조회수 : 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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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연구소 인권Talk

<'시민'의 경계 - 이주, 정주, 혹은 난민의 경험>

 

 

역사문제연구소 인권위원회는 ‘인권’이라는 아젠다 하에 그동안 놓쳐왔던 많은 것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주변의 공간부터 시작하여, 역사문제연구소가 자리잡은 제기동 지역의 학교와 장애인권의 문제, 그리고 이른바 “청량리 588” 지역  재개발 문제와 집결지 문제,

아울러 반성폭력과 젠더 감수성의 문제 등을 인권교육 및 간담회라는 형식을 통해 배우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2018년 올해에는 <역사문제연구소 인권Talk : '시민'의 경계 - 이주, 정주, 혹은 난민의 경험> 이라는 대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장소 : 역사문제연구소 5층 관지헌

(오시는 길 http://www.kistory.or.kr/index.php?subPage=150 )

 

1 9 14 () 저녁 7시 반

"지금 여기의 이야기, ‘난민’이란 무엇인가?"

고은지 (난민인권센터)

 

2018 5월 예멘 난민들이 제주에 입국한 후 난민 이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난민반대의 목소리가 조직적으로 커져가고, 무슬림에 대한 거짓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며, 그들로부터 우리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 그리고 인종·종교·난민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난민을 지원하고 한국사회에서 배제되고 있는 권리를 되찾기 위해 활동해온 난민인권센터의 고은지 선생님과 현재진행형의 난민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배우며 물으려 합니다.

 

2 10 10 () 저녁 7시 반

"가족의 경계, 혹은 국민의 경계 - ‘결혼 이주’를 생각하다"

허오영숙 (이주여성인권센터)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0년부터 이주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한국사회의 이주여성은 ‘이주민’이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정폭력과 성폭력, 이혼, 가족 갈등을 겪을 때 보다 많은 차별과 피해, 학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허오영숙 선생님과 함께 오랫동안 단일민족의 역사와 삶을 유일한 방식으로 여기고 가족을 근간으로 삼아온 ‘우리’에게 필요한 지점들을, "가족의 경계, 혹은 국민의 경계 - ‘결혼 이주’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나눌 예정입니다.

 

3 11 23 () 저녁 7시 반

"국내 성착취인신매매 피해 이주여성의 실태 - E-6비자의 모순"

김태정 (두레방)

 

 

두레방은 1986년 설립되어 기지촌 성매매를 포함한 성착취인신매매 근절과 군사주의 반대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이자 상담소입니다. 두레방에서는 기지촌에 거주하는 과거 미군 '위안부' 여성들과 E-6 비자로 국내 성착취 인신매매 피해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의료지원, 각종 인권침해관련 상담을 합니다. 특히 이주여성의 성착취 피해는 96년부터 정부가 E-6비자(그 중 관광업소 공연 비자)를 제공한 이래 국제사회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6비자로 국내에 들어온 여성들을 중심으로, 모순에 대한 설명, 최근의 쟁점, 현안, 논의할 지점 등의 큰 틀을 두레방의 김태정 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