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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강연회:왜 지금 지구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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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6-08 조회수 : 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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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역사의 세기’였던 19세기에 출현한 국가 중심의 역사를 넘어서, 새로운 관점과 방법론을 통해 전 지구적 인류사회의 역사를 통찰하고
글로벌 의제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1980년대 이후 지구사는 역사학계의 지속적인 관심대상이 되어 왔으며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사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학회들이 전 세계에 걸쳐 속속 출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 지구적 규모의 연구네트워크가
결성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초국사, 생태사, 이민사 등의 분야에서 이러한 흐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구사연구소는 국내외의 유명 학자 및 연구소와의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등을 통하여 지구사 연구를 촉진하여 지구화 시대의
역사적 요청에 적극 부응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역사학을 위해 진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협조와 조언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6월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

소장   조 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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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강연회】

◈제목: "왜 지금 지구사인가?(Why Global History?)"
◈강연자: David Christian (호주 맥콰리대학 사학과 교수)
◈일시: 2009년 6월 16일 17시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LG컨벤션홀  


◈프로그램 순서

1부
사회: 백옥경(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17: 00-17:10 환영사 및 개소인사 - 조지형(지구사연구소장, 이대 사학과 교수)
17:10-17:20 축사 - 이배용(이화여자대학교 총장)
17:20-17:30 축사 - 김용덕(동북아재단 이사장)

2부

17: 50-18:50 "Why Global History?"
      David Christian(호주 맥콰리대학 사학과 교수)
      (강연은 영-한 동시통역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