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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30년대 좌익운동의 신화 이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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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5-06 조회수 : 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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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좌익운동을 이끌었던 이재유는 1928년 해체된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을
펼쳐온 이른바 '조공재건 경성준비그룹' 혹은 '경성트로이카' 등으로 불린
공산주의 그룹의 책임지도자였다. 혹자는 오히려 박헌영보다 더 강력하고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1936년 12월 일본경찰이 그를 검거하자 "이제 조선 공산주의운동은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며 자축연을 성대하게 열었다고 한다.

(사진제공 역사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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