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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기획강좌 <'위대한 고대사'가 위험하다>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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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0-20 조회수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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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강좌 <'위대한 고대사'가 위험하다>

 

 

 

역사에서 위안과 힐링을 찾는 시대입니다. 특히, 머나먼 고대 우리 선조들의 땅이 얼마나 넓었는지에 대한 관심은 정치적 지향과 세대를 막론하고 널리 퍼져 점차 영향력을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위대한 과거와 훌륭한 선조에 대한 관심은 그만큼 현실이 막막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가 우리에게 정말 위안이 될까요? 역사학의 역할이란 어디에 있는 것이며, 어떻게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고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을까요?

 

올해 계간지 ‘역사비평’은 '젊은 역사학자들 모임'의 신진 고대사 연구자들의 글을 게재하며, “과거에 얼마나 우리가 위대했는가”를 이야기하는 인식의 문제점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여기 참여한 고대사 연구자들과 역사문제연구소의 근현대사 연구자들이 함께 가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역사문제연구소의 2016년 기획강좌는 수상한 이 시절, 위대한 고대사에 대한 위험한 열기를 진단하려 합니다. 학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역사학을 향한 '식민사관'이라는 비난, 법정싸움으로까지 간 역사해석, 한국사회에서 역사가 활용되고 소비되는 경향을 함께 점검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고대사를 둘러싼 사회적 관심과 문제를 밝히고, 어떻게 분석할지를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단순히 논리적·실증적인 점검에 더해 이러한 현상을 빚어내는 한국사회의 현실적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역사학에 대한 풍부한 논의 자체의 지평을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많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1강 (10월 26일) : 단군을 숭배한 조선 총독 _장신 (역사문제연구소)

 

2강 (11월 2일) : 수밀이와 멕끼꼬, 어디까지 가봤니? _최우석 (성균관대)

 

3강 (11월 9일) : 신채호 다시 생각하기 _권순홍 (경희대 한국 고대사·고고학 연구소)

 

4강 (11월 16일) : ‘사이비 역사학’의 한사군 이해, 무엇이 문제인가? _위가야 (경희대 한국 고대사·고고학 연구소)

 

5강 (11월 23일) : 법정으로 간 임나일본부 _장미애 (가톨릭대)

 

6강 (11월 30일) : ‘과거에 우리는 위대했다.’ 그래서? _후지이 다케시 (역사문제연구소)

 

 

 

 

 

주최 : 역사문제연구소, 경희대학교 한국 고대사·고고학 연구소

 

일시 : 10/26~11/30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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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