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지헌(觀知軒) 지성이나 지식을 관찰해 함양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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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역사문제연구소에서 작은 강당을 열었습니다. 연구소의 지향을 이 공간에 담기 위해 많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지헌(觀知軒)이라는 이름을 걸고 2015년 6월에 조촐한 현판식도 가졌습니다.
현판에 아로새겨진 “이이화 題, 신영복 書, 채의진 刻”이라는 글씨는 이 공간에 대한 연구소의 고민을 함축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활동이 이곳에 오시는 많은 분들의 흔적으로 채워지길 희망합니다. 그 흔적들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 낼 그 ‘어떤 것’은 분명 이곳의 이름을 빛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간이용신청서